안녕하세요, 팀 조스라운지입니다 :) 라운지 톡의 0화이자, 웰컴레터로 인사 드립니다. 지금껏 조스라운지의 여러 소식을 전해온 뉴스레터를 개편해 ‘Lounge Talk (라운지 톡)’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멤버 분들과(구독자 분들과) 편안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본격적으로 1화를 시작하기 전 간략히 ‘라운지 톡’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왜 뉴스레터 인가요?
조스라운지는 2015년부터 좋은 실내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파자마를 ‘잘 만드는 것’에 집중해 왔습니다. 옷을 만드는 브랜드는 옷으로 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매체를 통해 메세지를 전하는 것을 오히려 조심해 왔는데요. 지난 연말 진행했던 [조스라운지 고객설문 2022]가 계기가 되어, 이제는 저희를 아껴주시는 분들의 말씀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듣고 싶다는 쪽으로 구성원들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부족하더라도 차분히 무언가를 써보자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매체 중 뉴스레터를 선택한 이유는, 조금 느리더라도 저희의 속도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멤버 분들과 나눈 대화를 하나하나 기록하고 쌓아가기에 적합한 도구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떤 소식을 받아볼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역시 조스라운지의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팀 조스라운지가 하루하루를 채워간 과정이나 (어쩌면 중간에서 포기한 것들도!) 새로운 시즌이나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겪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볼 생각입니다. 이에 더해, 자주 전해 듣는 고객분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인데요,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팀 조스라운지가 자기 전 듣는 음악이나, 지금 읽고 있는 책, 생활 속 루틴,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 같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담아 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라운지 톡’은 조스라운지 홈페이지의 회원 분들(이메일 수신에 동의해주신)과 구독 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주신 분들께 월 1회 발송될 예정입니다.조스라운지와 팀원들에 대해 평소 궁금하셨던 점이나 건의해주실 사항이 있다면 아래 링크 혹은 채널톡 대화하기를 통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멤버 분들의 피드백을 모아모아 깊지만 무겁지 않은 컨텐츠로 완성해 나가는 게 저희의 원대한 목표입니다 :)